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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北上 경제도 목탄다-농사 흉작.전력난에 생산 차질우려
가뭄속 무더위가 경제 전반에 주름살을 드리우기 시작했다. 가뭄지역이 北上할수록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옆으로 넓게 퍼져 벌써 하반기 물가는 가뭄의 영향권 안에 들어갔다. 지난 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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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'세계 물의 날' -물이 곧 국가 경쟁력
물 부족은 이제 어느 한 나라에만 국한된 개별적 사안이 아니라 전 세계에 몰아닥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다.이 때문에 유엔은 매년 3월22일을'세계 물의 날'로 정해 수자원의 지속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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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에 생각해본 물값
우리나라의 여름은 가뭄과 홍수로 점철되고 있다. 가뭄후에 홍수,홍수 다음에 가뭄이 오면 우리는 고통스런 상황에 빠진다.연중 강우량의 3분의2가 집중되는 홍수기에 우리가 받는 인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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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·어디서나 통하는 입맛 접대 … 한식은 ‘외교 신무기’
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열린 ‘다이내믹 코리아 2008’ 행사. 한식과 한국산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재미 교포 요리사들이 외국인들에게 비빔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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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암댐계통 상수도2단계 확장사업 예산낭비 파문
"혈세 (血稅)가 새는 구멍을 찾아라. " 광주시 예산을 감시해 온 시민단체인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(광주경실련) 이 첫 문제사례로 주암댐계통 상수도 2단계 확장사업을 지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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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제철 본격진출 선언의 배경
= 박의준.박영수.홍병기 기자 =현대는 18일 일관제철소사업 본격진출 계획을 전격발표했다.발표내용은 새 회사를 설립하지 않고 계열사인 인천제철의 생산능력을확장하는 형식이다.그러나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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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수 등에 지역 개발세 신설
내년부터 시행될 지방세법 개정작업이 막바지단계에 접어들어 현재 진행중인 법제처 심의가 끝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된다. 이번 지방세법 개정은▲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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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좌담] 한국도 10년안에 물 18억t 부족
해마다 봄만 되면 가뭄으로 물 걱정을 하다가도 여름에 비가 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잊어버린다. 앞으로 4년 뒤인 2006년부터 물 공급이 부족하리란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국민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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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월댐 논란 평행선
영월댐 건설계획 조기 백지화를 요구하며 지역 주민들의 단식농성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자원공사측이 최근 댐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다시 밝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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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영월댐 강행에 앞서 할일
강원도 영월의 동강댐 건설문제가 또 다시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. 이정무 (李廷武) 건설교통부장관이 최근 TV토론에서 댐건설 강행을 다짐한 것을 발단으로 수몰지역 주민들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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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농 과감한 육성 절실
최근 젖소를 키우는 전국의 2만3천여 낙농가는심한 운영난을 겪고있다. 그동안 당국이 농촌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가에 꾸준히 권장해온 것이 복합영농화. 이러한 권장시책을 믿고 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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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슐린·질소고정세균 등 연구 활발|유전공학, 미·일·서구 각국 「특허전쟁」불붙어
미생물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변화시켜 산업에 이용하자는 유전공학에 불이 붙었다. 미국·캐나다·일본 등 선진 각국은 기업체·정부가 개발에 발벗고 나서 미국의 경우 분자생물학자의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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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조5천9백56억 예산안을 통해본 새해 나라살림(3) 주택건설
정부는 내년에 10만호의 국민주택을 새로 짓는다. 올해는 8만호였다. 주택공사에서 5만호, 지방자치단체에서 3만8천호, 기타 공공단체에서 1만2천호를 지을 계획이다. 그러나 건설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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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.광주.동해권을 개발축으로|제2차 국토개발계획의 청사진
정부는 제2차국토개발 10개년 장기구상안(82∼91년)을 마련해 차관회의에 보고를 마쳤다. 1차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(72∼81년)이 집적이익을 중시하는 거점개발이 주된 전략이었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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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"韓·日에 고급쌀 수출"
지난달 24일 중국 지린(吉林)성 창춘(長春)시의 징허(菁禾)곡물회사. 일본에서 수입한 최신식 도정 기계가 하루 120t의 쌀을 처리하고 있었다. 도정 과정은 모두 컴퓨터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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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어린이 돕기 훈제오리 1만마리 기증
"할 수만 있다면 우리 공장에서 만든 훈제오리를 싣고 북한으로 바로 달려가 직접 나눠주고 싶습니다." 25일 훈제오리 1만마리(1억8천5백만원 상당)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장충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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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자원개발사업 4대강 유역 집중
건설부는 앞으로의 수자원개발사업을 한강 낙동강 영산강 및 금강등 4대강 유역에 집중할 계획이다. 건설부의 이 수자원개발사업 추진방침은 전국의 연간 수자원 유출량 6백30억t의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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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도입양곡 2백15만 톤
농림부가 올해에 도입하는 외국산양곡은 당초 계획보다도 23만7천t이나 많은 2백15만3천t으로 확정되었다. 농림부의 국감자료에서 밝혀진 이 확정 외곡 도입량은 농림부가 면밀한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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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3백만석은 무난
농림부는 25·26 양일간에 전국에 걸쳐 내린 비는 답작 못자리 용수확보에 흡족한 강우였다고 밝혔다. 그 동안 전작지대에 한 해가 우려되어 생육에 큰 지장을 받아왔던 맥작은 이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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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물도용업소 늘어|「영업용」업소서 가사용수를
서울시내고층「빌딩」을 비롯, 여관·다방·「살롱」등 수도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들이 양수기(운수기)를 달지 않거나 멋대로 조작해 수도물을 도용하는 등 부정급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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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`자체공급`` 내세워 대기업서 가구 만들어 시판|세일수산,「오만」이어「에콰도르」어장도 개척|산업용 수요 늘어 금·백금 값 오름세
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현대조선, 일부「아파트」업자들이 자체공급을 핑계로 가구를 대량생산, 시장에 내놓고있다고 지적, 이의 규제를 촉구. 가구시장은「보르네오」·선창 등 합판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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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부실 논의 밭 전환 적절 묘목포의 무리한 전환 재고를
정부는 이번 가뭄을 계기로 한해 상습답을 밭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. 우선 한해상습지로 지목된 5만5천6백 정보 중 용수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1천2백 정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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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내일」로 뻗는 5대 기간산업
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「개발의 탑」들….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「희망과 현실」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. 숨바꼭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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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오마이뉴스 박찬호 기사에 야구팬 흥분
5월 30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 하나가 국내 야구팬들의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. 각 야구 관련 게시판이나 동호회 게시판에선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다양하게 올라오는 실정이다